'롯데 9명 최다-강백호·문동주 포함' KBO, APBC 예비명단 발표 '日 꺾고 우승 가능할까'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9일 전력강화위원회(위원장 조계현)를 열고, "오는 11월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2023에 출전할 대표팀 예비 선수 명단 62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대회는 유망주들에게 국제 대회 경험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지난 2017년 첫 대회가 개최됐다. 당초 4년마다 대회를 열 예정이었으나, 전 세계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2년이 밀렸다. 이에 6년 만에 대회가 열리게 됐다. 젊은 선수들이 주축을 이루는 대회인 만큼, 24세 이하(1999년 1월 이후 출생) 또는 입단 3년 차 이내 선수들로 예비 엔트리가 구성됐다.
투수가 30명, 야수는 32명이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회 대회에서는 예비 엔트리가 42명에 불과했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20명이 늘어난 62명으로 구성했다.
먼저 투수로는 송영진과 이로운, 최민준, 오원석(이상 SSG), 장재영, 이명종(이상 키움), 정우영, 박명근(이상 LG), 김민, 박영현, 손동현(이상 KT), 정해영, 이의리, 윤영철, 최지민(이상 KIA), 김시훈, 송명기, 신민혁, 이용준, 김영규(이상 NC), 이승현(2002년생)과 원태인(이상 삼성), 진승현과 최준용, 김진욱(이상 롯데), 곽빈과 정철원, 이병헌(이상 두산), 문동주와 한승주(이상 한화)까지 총 30명이 이름을 올렸다. 좌투수가 8명, 우투수가 22명이다.
포수 포지션에서는 조형우(SSG), 김동헌(키움), 한준수(KIA), 김형준(NC), 허인서(상무), 정보근과 손성빈(이상 롯데)까지 총 7명이 예비 엔트리에 승선했다. 좌타자로는 한준수가 유일하다.
내야수로는 전의산(SSG), 김휘집과 김혜성, 이주형(이상 키움), 이재원과 문보경(이상 LG), 강백호(KT), 김도영(KIA), 김주원(NC), 이재현과 김지찬(이상 삼성), 한동희(롯데), 노시환과 정은원, 문현빈(이상 한화), 한태양과 나승엽(상무)까지 17명이 예비 엔트리에 포함됐다. 우타자가 7명, 좌타자가 10명.
외야수로는 박찬혁(키움), 김현준과 김성윤(이상 삼성), 윤동희와 고승민, 김민석(이상 롯데), 김대한(두산), 추재현(상무)까지 총 8명이 예비로 부름을 받았다. 우타자는 3명, 좌타자는 5명.
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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