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어린이청소년 새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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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모를 화재 사건으로 부모님을 잃은 뒤 남들의 속마음을 들을 수 있게 된 유찬.
아빠라 부를 수 없는 친아빠를 따라 유찬이 사는 '번영'에 전학 온 하지오.
그러나 친구가 온다 해도 나쁘지 않다.
맛있는 쿠키를 먹을 때도, 책을 읽을 때도, 자전거를 탈 때도. 다정한 동물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는 모습을 통해 '혼자'의 평온과 '함께'의 기쁨을 모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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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이유 모를 화재 사건으로 부모님을 잃은 뒤 남들의 속마음을 들을 수 있게 된 유찬. 아빠라 부를 수 없는 친아빠를 따라 유찬이 사는 ‘번영’에 전학 온 하지오. 유찬이 하지오 옆에 있으면 남들의 속마음을 들을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을 계기로 둘은 가까워지고 서로를 지켜주려 하게 된다….
청소년. 이꽃님 지음 l 문학동네 l 1만2500원.
■ 가끔은 혼자가 좋아
“가끔은 혼자가 좋다”며 아이는 혼자만의 평온을 즐긴다. 그러나 친구가 온다 해도 나쁘지 않다. 맛있는 쿠키를 먹을 때도, 책을 읽을 때도, 자전거를 탈 때도…. 다정한 동물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는 모습을 통해 ‘혼자’의 평온과 ‘함께’의 기쁨을 모두 담았다.
4~6살. 에이미 헤스트 글, 필립 스테드 그림, 김선희 옮김 l 한빛에듀 l 1만6000원.
■ 당신의 가방 안에는?
다른 사람의 가방 안에 무엇이 들었는지 살펴보자. 말썽꾸러기 동생의 가방에는 동화책과 고양이 간식이, 엄마의 가방에는 태블릿 피시와 텀블러가, 짝꿍의 가방에는 수영복과 오리발이 들어 있다. 취향·개성·직업에 따라 다양한 가방 속 탐구는 다른 사람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첫걸음이 된다.
초등 1~3년. 이주미 지음 l 씨드북 l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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