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날씨] 오늘 ‘슈퍼블루문’…내일 남부지방·제주 비
김규리 2023. 8. 31. 18:38
오늘 밤에는 달 구경해보셔도 좋겠습니다.
한 달에 보름달이 두 번째로 뜨는 데다 지구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뜨는 커다란 보름달인 '슈퍼 블루문'이 떠오릅니다.
다음은 14년 후에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비는 주말까지 길게 이어집니다.
오늘은 영남 지방에 가끔 비가 오겠고요.
내일과 모레는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부산과 울산, 경남 남해안과 경북 동해안, 그리고 제주에 최대 200mm 이상, 전남 남해안에 100mm, 그 밖의 남부지방에도 30에서 15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천둥, 번개를 동반해 다소 요란하게 쏟아지겠습니다.
반면에,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과 전주 20도가 되겠고 한낮에는 서울 30도, 대구 30도로 남부지방은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최고 5m까지 거세게 일겠고 높은 너울이 밀려오겠습니다.
주말까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유의해야 합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신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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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기상캐스터 (kur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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