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지능형 마이크로파 에너지 전파연구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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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가 지난 30일 '지능형 마이크로파 에너지' 전파연구센터(RRC)를 개소했다고 31일 밝혔다.
센터장을 맡은 이문규 서울시립대 교수는 개소식에서 전파를 에너지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가열, 건조, 플라즈마, 마이크로파 촉매 등 다양한 응용분야를 소개하고 친환경 저탄소 전파 에너지 기술의 가능성을 제시하며 관련 업체들과 산학 협력 추진 방법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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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가 지난 30일 '지능형 마이크로파 에너지' 전파연구센터(RRC)를 개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센터는 서울시립대를 주관으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충남대학교가 참여해 'ISM 응용을 위한 지능형 마이크로파 에너지 시스템' 핵심·원천기술을 개발한다. 이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8년간 최대 39억원을 지원받는다.
센터장을 맡은 이문규 서울시립대 교수는 개소식에서 전파를 에너지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가열, 건조, 플라즈마, 마이크로파 촉매 등 다양한 응용분야를 소개하고 친환경 저탄소 전파 에너지 기술의 가능성을 제시하며 관련 업체들과 산학 협력 추진 방법을 강조했다.
서울시립대는 연구팀이 목표로 하는 핵심·원천 기술 확보로 전파 분야의 신산업을 개척하고 반도체 GaN(질화칼륨) 소자 기술과 연계해 관련 분야를 혁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 최우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파정책국장, 김근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평가단장,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유효송 기자 valid.s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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