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계출산율 0.7명도 위험해…매번 경신되는 최악 인구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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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분기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뜻하는 합계출산율이 0.7명으로 역대 최저 기록을 갈아치웠다.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6월 인구동향을 보면 지난 2분기 합계출산율은 0.7명으로 역대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지난 6월 출생아는 만 8천6백여 명으로 지난해 10월 이후 9개월 연속 감소했고, 사망자는 2만 6천8백여 명으로 출생아보다 8천 2백여 명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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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분기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뜻하는 합계출산율이 0.7명으로 역대 최저 기록을 갈아치웠다.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6월 인구동향을 보면 지난 2분기 합계출산율은 0.7명으로 역대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지난 6월 출생아는 만 8천6백여 명으로 지난해 10월 이후 9개월 연속 감소했고, 사망자는 2만 6천8백여 명으로 출생아보다 8천 2백여 명 많았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인구는 2019년 11월 이래 44개월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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