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백허그' 샤를리즈 테론 누구? 월드 클래스 인맥 '나이+국경' 넘었다! (Oh!쎈 이슈)

[OSEN=김수형 기자] 블랙핑크 멤버이자 배우로도 활동 중인 지수가 할리우드 배우 샤를리즈 테론과의 월드클래스 친분이 시선을 사로 잡았다.

최근 지수는가 개인 계정을 통해  미국 LA 공연에서 찍은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지수는 샤를리즈 테론과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특히 지수를 뒤에서 끌어안은 모습이 두 사람의 끈끈한 친분을 예상하게 한다. 

샤를리즈 테론은 영화 '몬스터', '매드맥스' 등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올해 48세로, 지수와 나이차가 있지만 두 사람은 명품 브랜드 행사에서 만나 친분이 다져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지수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D사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 중이기 때문.

약 6개월 전인 3월에도 지수는 개인 계정을 통해 샤를리즈 테론과 투샷을 공개,  "샤를리즈 테론을 만나 너무나 영광이었다. 내게 친절하게 대해줘서 감사하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친분을 전했다. 이에 샤를리즈 테론 역시 자신의 SNS에 지수와 함께한 해당 사진을 올리며 "날 이 마법 같은 순간의 일부가 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란 글을 덧붙이기도. 

특히  샤를리즈 테론은 게시물을 인용해가며 "지켜줄 사람이 필요하면 언제든 연락해"라는 글을 남겼고 지수도 게시물을 인용해 "당신이 최고예요"라고 전하며 감동을 표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팔로우 중이다.

이후에도 나이와 국경을 넘어 친분을 유지했던 두 사람.  샤를리즈 테론은 최근 미국 LA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블랙핑크 스타디움 콘서트에 와서 공연을 관람했으며 대기실에서 지수와 만나 사진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수가 속한 블랙핑크는 성공적으로 북미 앙코르 투어를 마쳤으며 9월 16일과 17일 K팝 걸그룹 최초로 고척돔서 콘서트를 개최, 약 175만 명을 동원한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지수는 신작 ‘인플루엔자’의 출연을 놓고 “검토중”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지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도 OSEN에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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