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백정현, 팔꿈치 불편 증세로 1군 엔트리 말소

문대현 기자 2023. 8. 31.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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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출전선수 명단에 변화를 줬다.

삼성은 31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엔트리를 바꿨다.

삼성은 선발 요원 백정현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삼성은 대신 포수 김도환을 1군으로 불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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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재열도 2군행
6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2023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1회초 삼성 선발 백정현이 역투하고 있다. 2023.6.6/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삼성 라이온즈가 출전선수 명단에 변화를 줬다.

삼성은 31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엔트리를 바꿨다.

삼성은 선발 요원 백정현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올 시즌 18경기에서 7승5패 평균자책점(ERA) 3.67로 활약하던 백정현은 지난 30일 불펜 투구 도중 팔꿈치에 불편함을 느꼈고 결국 이날 1군에서 제외됐다.

외국인 투수 테일러 와이드너가 감기몸살 증세로 빠진 상황에서 삼성은 마운드 운영에 빨간 불이 켜졌다.

삼성은 대신 포수 김도환을 1군으로 불러들였다.

한편 KIA 타이거즈는 투수 김승현을 등록하면서 김재열을 2군으로 내렸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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