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소문2' 적봉이 맞아?..유인수, 슈트에 반바지까지 소화 가능 [화보]

[OSEN=박소영 기자] 배우 유인수가 반전 매력을 뽐냈다.

31일 유인수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패션지 ‘럭셔리’ 9월호 화보 촬영 현장 사진 몇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인수는 수트와 캐주얼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각기 다른 콘셉트를 본인만의 느낌을 살려 색다른 모습으로 ‘화보 장인’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스타일링과 함께 원래 자기 옷을 입은 것처럼 바로 달라지는 그의 출구 없는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유인수는 긴 기럭지로 완벽한 수트핏을 자랑하는 가하면, 카메라를 응시하며 옅은 미소로 카리스마를 보이기도 하고 자연스러운 포즈로 훈훈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캐주얼한 의상으로 남성미 넘치는 치명적인 섹시함으로 여심을 저격했다. 촬영 현장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웃음소리가 가득했다는 후문.

배우 유인수는 ‘비밀의 숲2’, ‘나쁜엄마’, ‘지금 우리 학교는’, ‘환혼’, ‘라이프’ 등 다수 드라마에 출연해 나올 때마다 새로운 다채로운 캐릭터들을 소화하며 호평받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캐릭터로 활발히 활동하는 그는 많은 화보 촬영 현장을 다녔음에도 매 촬영마다 다른 콘셉트로 각자 캐릭터를 입은 것 같은 모습을 선보였다. 현장 스태프는 그의 매력에 다시 한번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하며 앞으로의 행보에도 많은 기대를 모았다.

한편, 유인수가 출연하고 있는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는 단 2화만을 남겨두고 있으며 토요일, 일요일 저녁 9시 20분 tvN에서 방영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매니지먼트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