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상품, 출시 1년 3개월만에 판매량 2000만개 돌파···이찬원 우승 메뉴 6종 1300만개 판매

GS25 제공

KBS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과 편의점 GS25가 손잡고 출시해온 우승 메뉴 판매량이 2000만개를 넘어섰다.

GS25 측 관계자는 31일 이 같은 사실을 전하며 “우승 메뉴를 토대로 고객들이 많이 찾는 삼각김밥 등의 상품화 연구를 거듭해 온 게 인기 비결”이라고 소개했다.

GS25는 지난해 5월 첫 우승 메뉴를 출시한 이래 1년 3개월간 총 20종의 메뉴를 선보였다.

‘편스토랑’은 연예계에 소문난 미식가들이 자신만의 요리법을 공개하고, 전문가의 평가를 받아 승리한 메뉴를 실제 상품으로 출시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초록뱀 이엔엠

출연자별로 보면 이찬원 6종, 류수영 5종, 강수정·박솔미·차예련 각 2종 등이다. 이 가운데 100만개 이상 팔린 ‘밀리언셀러’는 7종이다.

이찬원의 우승 메뉴 6종은 누적 판매량이 1300만개를 돌파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고 GS25는 밝혔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