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숙 딸 서효명, 9월 2일 결혼…훈남 예비남편 공개 "인생 2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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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선수 출신 박찬숙의 딸 서효명이 오는 9월 2일 비연예인 남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서효명은 최근 자신의 SNS에 웨당 사진 여러 장을 올리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서효명은 "결혼식을 일주일 남겨두고 한 분 한 분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려야 하는 것이 여러가지 상황과 일정이 맞춰지지 않아 인사 못드리는 점이 죄송하고 제 맘이 편치 않아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됐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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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농구선수 출신 박찬숙의 딸 서효명이 오는 9월 2일 비연예인 남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서효명은 최근 자신의 SNS에 웨당 사진 여러 장을 올리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서효명은 "결혼식을 일주일 남겨두고 한 분 한 분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려야 하는 것이 여러가지 상황과 일정이 맞춰지지 않아 인사 못드리는 점이 죄송하고 제 맘이 편치 않아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됐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그는 "좋은 소식을 모두에게 전하고 싶었지만, 혹시 저의 연락이 부담스럽지는 않으실까하는 걱정에 많은 분들께 말씀드리지 못했다"며 "미처 소식이 닿지 않은 분들께 양해의 말씀을 드리며 너그러운 마음으로 먼저 연락해주신다면 너무나 감사드리겠다"고 전했다.
서효명은 "제 인생에 2막의 시작을 함께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큰 축복들 잊지 않고 잘 살겠다.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보답하며 예쁘게 살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웨딩 화보에서 서효명은 순백의 웨딩드레스, 블랙 드레스, 한복 등 다양한 옷을 입은 채 예비 신부의 행복한 미소를 보여줬다.
한편 서효명은 2010년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로 데뷔 후 '드림하이2', '오 나의 어시님', '불멸의 국가대표', '재밌는 TV 롤러코스터 1', '콩가네', '캠퍼스 S 커플'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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