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대한민국이 망했습니까?" 국무총리에게 묻자…'홍범도함 개명' 두고 치열한 설전 벌인 한덕수-기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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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1일)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홍범도함'의 명칭 변경 논란을 두고 치열한 설전을 벌였습니다.
기동민 의원은 "(명칭 변경) 사례가 2가지가 있는데, 나라가 망했거나 아니면 히틀러 같은 독재자들이 마음대로 잠수함의 명칭을 바꾼다"고 말하며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대한민국이 망했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홍범도함의 명칭 변경을 검토해야 한다"며 함명 변경을 시사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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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1일)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홍범도함'의 명칭 변경 논란을 두고 치열한 설전을 벌였습니다.
기동민 의원은 "(명칭 변경) 사례가 2가지가 있는데, 나라가 망했거나 아니면 히틀러 같은 독재자들이 마음대로 잠수함의 명칭을 바꾼다"고 말하며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대한민국이 망했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홍범도함의 명칭 변경을 검토해야 한다"며 함명 변경을 시사하기도 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와 기동민 의원의 논쟁, 현장영상에 담았습니다.
(구성 : 홍성주 / 편집 : 김남우 / 제작 : 디지털뉴스기획부)
홍성주 작가
최희진 기자 chnove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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