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한돈먹고 지역경제도 살리고!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고물가·고금리 등의 여파로 장기화되는 경기 불황 속에서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오직, 한돈’이 합니다!> 지역 상생 캠페인을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개한다.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선보이게 된 본 캠페인은 국민에게 우리 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더불어 장기간 경기 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도와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각지의 전통시장, 정육점, 일반음식점, 한돈몰 등에서 한돈을 구매하거나 식사를 한 후 영수증을 촬영해 문자로 보내면 자동 응모되는 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중복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 갤럭시 Z플립 5, LG그램 노트북을 비롯 온누리상품권, 한돈 선물세트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과 당첨자 발표 등 자세한 사항은 ‘오직, 한돈이 합니다!' 캠페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한돈자조금의 ESG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이바지하고자 상반기에 이어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이번에도 소비자들과 지역상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우리 경제에 활력이 샘솟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진행된 지역상생 1차 캠페인은 한돈 구매 영수증 4천여 건 이상이 응모, 약 2억 7천만 원 규모의 경제효과를 유발한 바 있다.

김태형 (kimkey@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