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한 현직 경찰 '편의점 종업원 성희롱' 직위해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에서 현직 경찰이 편의점 직원에게 행패를 부리다 붙잡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업무방해와 모욕 등 혐의로 부산 모 경찰서 소속 A(40대·남)경사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A경사는 지난 29일 오전 1시 40분쯤 만취 상태로 부산진구의 한 편의점에 들어가 종업원 B(30대·여)씨에게 성희롱을 하고 시비를 거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한 후 A경사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술 취해 편의점서 행패 부린 혐의
부산에서 현직 경찰이 편의점 직원에게 행패를 부리다 붙잡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업무방해와 모욕 등 혐의로 부산 모 경찰서 소속 A(40대·남)경사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A경사는 지난 29일 오전 1시 40분쯤 만취 상태로 부산진구의 한 편의점에 들어가 종업원 B(30대·여)씨에게 성희롱을 하고 시비를 거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경사를 현행범으로 붙잡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한 후 A경사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A경사는 경찰에 입건되자 곧바로 직위해제된 것으로 확인됐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김혜민 기자 mi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음주차량에 다리 잃은 환경미화원…'청소차'도 문제?[이슈시개]
- "택시비 1천원"…29년 전 요금 말한 한덕수 총리[이슈시개]
- [투표]'알바 브이로그' 일상 기록일 뿐? 어떻게 생각하세요[이슈시개]
- 심야에 사다리 타고 침입…공무원 임용 서류 훔친 응시생, 긴급체포
- 尹대통령, 아세안·G20 정상회의 참석 5박7일 순방
- 행안위, '이태원 참사 특별법' 野 단독 처리…與 반발 퇴장
- 박진 "오염수, 처리 전후 구별해 부르는 게 과학적"…용어 변경 본격화?
- 청주서 택시 인도 덮쳐 3명 중경상…운전자 '급발진' 주장
- 수원여객, '회삿돈 206억 횡령' 혐의 김봉현에 손배소 승소
- 北 김정은, 尹 대통령 따라 했나? 총참모부 지휘소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