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니아코리아, 연비 향상된 ‘스카니아 슈퍼’ 출시

백소용 2023. 8. 3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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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용차 브랜드 스카니아코리아가 연비를 8% 높인 '스카니아 슈퍼' 트럭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스카니아 슈퍼는 지속가능성을 중점으로 스카니아가 5년 간 약 2조 9000억을 투자해 탄생시킨 새로운 트럭 모델이다.

이와 함께 스카니아코리아는 차량의 운행 효율성을 높여 고객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맞춤형 서비스 솔루션 '에콜루션 2.0'과 2년의 품질 보증기간을 제공하는 '순정 부품 2년 보증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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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용차 브랜드 스카니아코리아가 연비를 8% 높인 ‘스카니아 슈퍼’ 트럭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스카니아 슈퍼는 지속가능성을 중점으로 스카니아가 5년 간 약 2조 9000억을 투자해 탄생시킨 새로운 트럭 모델이다. 

요하네스 안드레아손 주한 스웨덴 대사관 공관차석(왼쪽), 필립 반 후프 주한유럽상공회의소 회장(가운데), 야르코 케톨라 스카니아코리아 대표이사가 '스카니아 슈퍼' 트럭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스카니아코리아 제공
스카니아코리아 관계자는 “파워트레인은 현행 배출가스 기준은 물론 향후 기준까지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수준”이라며 “고객의 사업 수익성 제고는 물론 탄소 중립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카니아 슈퍼 13리터 엔진은 스카니아의 새로운 엔진 플랫폼으로 420마력부터 최대 560마력까지 광범위한 출력 범위를 제공한다. 한국에서는 460·500·560 마력의 제품이 출시된다.

이와 함께 스카니아코리아는 차량의 운행 효율성을 높여 고객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맞춤형 서비스 솔루션 ‘에콜루션 2.0’과 2년의 품질 보증기간을 제공하는 ‘순정 부품 2년 보증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야르코 케톨라 스카니아코리아 대표는 “한국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역동적인 시장”이라며 “한국 고객들이 스카니아 제품을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백소용 기자 swini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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