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청풍케이블카·모노레일 단전으로 한때 멈춰

충북CBS 박현호 기자 2023. 8. 3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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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의 청풍호반 케이블카와 모노레일이 단전으로 운행중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제천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오전 11시 30분쯤 청풍면 청풍호반 케이블카와 모노레일에 전력 공급이 일시 끊기면서 운행이 한때 중단됐다.

정전 직후 1분여 만에 전기 공급이 재개되면서 케이블카는 비상운행을 통해 탑승객 20여명을 모두 하부 정류장으로 안전하게 하차시킨 뒤 1시간 여 만에 정상 운행을 재개했으나 모노레일은 오후 늦게 까지 운행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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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충북 제천의 청풍호반 케이블카와 모노레일이 단전으로 운행중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제천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오전 11시 30분쯤 청풍면 청풍호반 케이블카와 모노레일에 전력 공급이 일시 끊기면서 운행이 한때 중단됐다.

이번 단전은 모노레일 승차장 인근의 전신주를 승용차가 들이받아 전선이 끊기는 바람에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전 직후 1분여 만에 전기 공급이 재개되면서 케이블카는 비상운행을 통해 탑승객 20여명을 모두 하부 정류장으로 안전하게 하차시킨 뒤 1시간 여 만에 정상 운행을 재개했으나 모노레일은 오후 늦게 까지 운행이 중단됐다.

2019년 3월 개통한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물태리에서 비봉산 2.3㎞ 구간을 운행하고 있는 제천의 대표 관광시설이다.

청풍호관광 모노레일은 2012년 8월 개통 후 도곡리에서 비봉산 활공장 2.9㎞를 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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