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원 익산시의원 "하천 환경사고에 비전문가 직원 동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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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y1357@naver.com)]박철원 전북 익산시의원(보건복지위)이 31일 수질오염 등 하천 환경사고 때 신속한 방제작업만 강조하며 비전문가인 직원들을 동원하고 있다며 전문 처리업체와의 계약과 세부 매뉴얼 준비 등을 촉구하고 나섰다.
박 의원은 이날 제254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부분의 지자체에서는 하천환경사고의 위험성을 알고 있지만 신속한 방제작업을 위해 비전문가인 직원들을 동원하여 재빠른 수습만 강조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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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기자(=익산)(arty1357@naver.com)]
박철원 전북 익산시의원(보건복지위)이 31일 수질오염 등 하천 환경사고 때 신속한 방제작업만 강조하며 비전문가인 직원들을 동원하고 있다며 전문 처리업체와의 계약과 세부 매뉴얼 준비 등을 촉구하고 나섰다.
박 의원은 이날 제254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부분의 지자체에서는 하천환경사고의 위험성을 알고 있지만 신속한 방제작업을 위해 비전문가인 직원들을 동원하여 재빠른 수습만 강조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충남 천안시는 하천환경오염시 직원들의 안전성 확보와 수질오염 전문처리를 위해 원스톱 체계를 구축해 지역 내 수질오염방제 전문업체와 계약을 맺어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아울러 ‘수질오염사고 대응 세부매뉴얼’도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환경부 등의 기본 매뉴얼 등을 참고하여 익산시에 적합한 세부 매뉴얼이 제작될 경우 사고 대응체계 구축, 사고대응자 관련 안전교육 및 시에서 보유한 환경사고 대응물품 현황 등이 명확하게 파악되어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이라는 주장이다.
박 의원은 "이러한 일련의 대응조치는 더 안전한 익산시를 만들고 익산시민을 위해 함께하는 직원들의 안전도 지킬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기홍 기자(=익산)(arty13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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