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전속계약 조기 종료→'그랜드 샤이닝 호텔' 주연 발탁(종합)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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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엔터세븐과 전속계약이 종료된 배우 이지훈이 티빙 새 드라마 '그랜드 샤이닝 호텔'에 주연으로 발탁됐다.
한편 이날 이지훈의 소속사 엔터세븐은 "이지훈과 오랜 시간 충분한 논의를 거친 끝에 31일 자로 전속계약을 조기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했다"며 "당사는 소속된 기간 동안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던 만큼 앞으로도 이지훈의 눈부신 도약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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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소속사 엔터세븐과 전속계약이 종료된 배우 이지훈이 티빙 새 드라마 ‘그랜드 샤이닝 호텔’에 주연으로 발탁됐다.
31일 OSEN 취재 결과 이지훈은 ‘그랜드 샤이닝 호텔’ 측으로부터 대본을 받고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편성된 채널은 티빙이며 tvN에서도 방송될 예정이다.
티빙 새 드라마 ‘그랜드 샤이닝 호텔’(극본 박세형, 연출 명현우)은 호러 소설 속 가상의 세계로 빨려 들어간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드라마 장르다. 이지훈은 소설 안으로 들어간 남자 역을 제안받았다.
오는 9월께 첫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며, tvN과 티빙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이지훈의 소속사 엔터세븐은 “이지훈과 오랜 시간 충분한 논의를 거친 끝에 31일 자로 전속계약을 조기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했다”며 “당사는 소속된 기간 동안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던 만큼 앞으로도 이지훈의 눈부신 도약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엔터세븐은 “그동안 이지훈에게 항상 사랑을 보내주신 팬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이지훈은 지난해 3월 신생 기획사 케이원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이후 엔터세븐으로 사명을 변경해 운영 중이다.
2012년 방송된 드라마 ‘학교 2013’으로 데뷔한 이지훈은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최고다 이순신’(2013), ‘육룡이 나르샤’(2015), ‘마녀보감’(2016),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2016), ‘푸른 바다의 전설’(2016), ‘신입사관 구해령’(2019), ‘99억의 여자’(2019), ‘저녁 같이 드실래요’(2020), ‘달이 뜨는 강’(2021), ‘스폰서’(2022) 등의 드라마와 ‘리턴매치’(2014),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2016), ‘빈틈없는 사이’(2023) 등의 영화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왔다.
/ purplish@osen.co.kr
[사진] OSEN DB, 갤리온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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