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래 효성 명예회장 '한일포럼상' 수상
권준호 2023. 8. 3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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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그룹은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사진)이 8월 31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제31차 한일포럼에서 '제8회 한일포럼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일포럼 측은 "조 명예회장은 한일포럼 창립멤버로 효성을 글로벌 기업으로 키운 재계의 리더이자 탁월한 민간 외교관으로서 포럼의 발전에 기여했다"며 "한일경제인협회 회장, 한일산업협력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하면서 한일 우호협력의 필요와 관계 개선을 위해 헌신한 데 경의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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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그룹은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사진)이 8월 31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제31차 한일포럼에서 '제8회 한일포럼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일포럼상은 한국과 일본의 새로운 협력관계를 모색하고 미래지향적인 관계 발전을 도모하는 데 기여한 인사나 단체에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한일포럼 측은 "조 명예회장은 한일포럼 창립멤버로 효성을 글로벌 기업으로 키운 재계의 리더이자 탁월한 민간 외교관으로서 포럼의 발전에 기여했다"며 "한일경제인협회 회장, 한일산업협력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하면서 한일 우호협력의 필요와 관계 개선을 위해 헌신한 데 경의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날 대리 수상을 맡은 조현준 효성 회장은 "양국 간 아직까지 역사 인식에 큰 차이가 있는데, 한일포럼이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양국 국민들이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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