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싱가포르 CEO, 피프티피프티 소속사에 100억원 투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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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투자회사가 그룹 피프티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에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31일 오후 어트랙트는 "싱가포르 투자회사 에버그린 금융그룹으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어트랙트에 따르면 싱가포르의 투자 회사 에버그린 그룹 홀딩스가 어트랙트에 직접 투자와 더불어 다음달 싱가포르 투자펀드로부터 1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지분투자 및 신규PF)를 해 이를 어트랙트에 추가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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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싱가포르 투자회사가 그룹 피프티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에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31일 오후 어트랙트는 "싱가포르 투자회사 에버그린 금융그룹으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어트랙트에 따르면 싱가포르의 투자 회사 에버그린 그룹 홀딩스가 어트랙트에 직접 투자와 더불어 다음달 싱가포르 투자펀드로부터 1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지분투자 및 신규PF)를 해 이를 어트랙트에 추가 투자한다.
어트랙트는 지난 5월 말 국내상장사 한세실업, 예스24로부터 CB를 투자를 받았다. 당시 기업가치는 600억으로 평가됐다. 어트랙트는 이번에도 동일한 기업가치로 투자받았다. 투자 형식은 제3자 배정방식, 신주(보통주)발행이다.
데이비드 용 대표는 "투자 인연을 갖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홍준 대표의 엔터테인먼트 기획과 실행력, 그리고 회사의 비전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는 "회사의 미래가치를 인정하고 흔쾌히 투자해 준 데이비드 용 대표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어트랙트는 이제 미래를 향해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행보를 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어트랙트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진 에버그린 그룹 홀딩스의 CEO 데이비드 용은 지난 7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K콘텐츠에 투자하고 싶다는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혀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방송 당시 데이비드 용 대표는 아시아 전역에 건물 15채, 현금 9000만달러(한화 약 1200억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재력을 과시해 화제를 모았다. 융 대표는 방송 이후 "전 대표를 도와달라"는 댓글이 달리자, 회사와 회의를 거쳐 이번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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