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JYJ 프로듀서' 태완, K팝 아이돌 만든다…제작자 변신
강다윤 기자 2023. 8. 31. 18:11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싱어송라이터 태완이 케이팝 아이돌 제작자로 변신한다.
커넥텀 엔터테인먼트는 31일 태완이 대표로서 아이돌 제작자로 변신, 곧 데뷔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티스트 브랜딩 전문회사를 표방한 커넥텀 엔터테인먼트는 올 6월 그룹 SS501 출신 김규종의 새로운 소속사로 먼저 이름을 알렸다.
태완은 비, 엠블랙, JYJ, 몬스타엑스, 에이비식스 등 다양한 케이팝 아티스트의 프로듀싱을 맡은 바 있다. 커넥텀 엔터테인먼트는 태완의 음악적 역량을 중심으로 아티스트의 성장을 돕고 독보적인 콘텐츠를 기반으로 아티스트의 브랜딩 스토리를 구축해 다양한 형태의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커넥텀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준비하고 있는 케이팝 그룹 역시 변모한 케이팝 시장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한 발 앞선 시도로 신선함을 선사할 예정이며, SS501 출신 김규종의 리브랜딩 작업 역시 한창 진행 중이다.
제작자로 변신한 태완이 선보일 김규종과 케이팝 그룹은 어떠한 방향성을 제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마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