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롯데렌탈에 1500억 규모 ‘쏘카’ 지분 매각… “투자선순환 가속”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2023. 8. 3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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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국내 최대 카셰어링 업체 '쏘카(SOCAR)' 지분 17.9% 전량을 '롯데렌탈'에 매각한다고 31일 밝혔다.
SK㈜는 연초 美 개인간(P2P) 차량공유 플랫폼 기업 '투로(Turo)' 지분 매각에 이어 이번 쏘카 지분 매각으로 카셰어링 분야 초기 진입 사업자로서 투자성과를 창출했고 동시에 전동화와 자율주행 등 차세대 모빌리티 분야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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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셰어링 쏘카 지분 17.9% 매각
내년 9월 매매계약 완료
내년 9월 매매계약 완료
SK㈜는 국내 최대 카셰어링 업체 ‘쏘카(SOCAR)’ 지분 17.9% 전량을 ‘롯데렌탈’에 매각한다고 31일 밝혔다. 매각 금액은 최대 1462억 원 규모다. 내년 9월 주식 매매계약을 완료할 예정이다.
롯데렌탈은 이번 지분 인수로 쏘카 2대주주 지위를 확보하게 된다. SK㈜는 연초 美 개인간(P2P) 차량공유 플랫폼 기업 ‘투로(Turo)’ 지분 매각에 이어 이번 쏘카 지분 매각으로 카셰어링 분야 초기 진입 사업자로서 투자성과를 창출했고 동시에 전동화와 자율주행 등 차세대 모빌리티 분야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유경상 SK㈜ 디지털 투자센터장은 “기존 포트폴리오의 성공적 매각으로 투자재원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투자선순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기업가치 증대에 지속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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