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 새마을금고에 강도...현금 2000만원 뺏어 달아나
우성덕 기자(wsd@mk.co.kr) 2023. 8. 31. 18:06
헬멧쓰고 준비한 흉기로 위협
근무직원 2명 인명피해 없어
근무직원 2명 인명피해 없어
경북 칠곡의 한 새마을금고에 한 남성이 침입해 현금 2000만원을 들고 달아났다.
31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0분쯤 칠곡군 석적읍의 한 새마을금고에 오토바이 헬멧을 쓴 이 남성이 침입했다.
이 남성은 미리 준비한 흉기로 은행직원을 위협해 2000여만원을 빼앗았다.
당시 은행에는 직원 2명만 근무하고 있었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새마을금고에 설치된 CC(폐쇄회로)TV와 직원들을 상대로 용의자의 인상착의와 도주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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