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이부진, K-관광 맞손…"외래 관광객 1000만명 유치"

장지민 2023. 8. 31. 18: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이부진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위원장과 만나 방한 관광시장 정상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장 차관은 '한국방문의 해' 성공적 추진을 위한 이 위원장과 이사들의 관심과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최근 K-컬처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한국을 찾는 발길로 이어지고 있다. 이를 적극 활용한 K-관광이 세계인의 버킷리스트가 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올해 외래 관광객 1000만 명 목표를 달성하는 데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성공 위한 의기투합
사진 =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이부진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위원장과 만나 방한 관광시장 정상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장 차관과 이 위원장은 3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오키드홀에서 열린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 이사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성공을 위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장 차관은 '한국방문의 해' 성공적 추진을 위한 이 위원장과 이사들의 관심과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최근 K-컬처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한국을 찾는 발길로 이어지고 있다. 이를 적극 활용한 K-관광이 세계인의 버킷리스트가 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올해 외래 관광객 1000만 명 목표를 달성하는 데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장 차관은 "K-컬처라는 대체 불가능한 무기와 융합한 'K-관광'의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특히 스포츠 관광 등 새로운 분야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 특히 최근 중국 단체관광 재개에 발맞춰 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를 더욱 가속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문체부는 2024년 '한국방문의 해' 예산을 올해 대비 78% 증가한 178억 원으로 확대하고 적극적으로 외래 관광객 유치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