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레미콘 제조업체서 50대 기계에 끼어 숨져

나보배 2023. 8. 3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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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2시 18분께 전북 완주군 소양면의 한 레미콘 제조업체에서 50대 노동자가 기계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났다.

사고 당시 A씨는 폐레미콘 선별기 위쪽에서 분류 작업을 하던 중 기기 안쪽으로 떨어지면서 교반기에 끼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사업장은 50인 미만으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대상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고용노동부와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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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가 난 레미콘 업체 [전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31일 오후 2시 18분께 전북 완주군 소양면의 한 레미콘 제조업체에서 50대 노동자가 기계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났다.

사고 당시 A씨는 폐레미콘 선별기 위쪽에서 분류 작업을 하던 중 기기 안쪽으로 떨어지면서 교반기에 끼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사업장은 50인 미만으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대상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고용노동부와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w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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