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가을맞이 '매직 문 포레스트'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마법의 달(Magic Moon)’이 떠 있는 가을밤을 콘셉트로 공연과 굿즈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마련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의 가을 시즌 축제 ‘매직 문 포레스트’ 이미지.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제공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1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신비한 가을 시즌 축제 ‘매직 문 포레스트’를 선보인다. 정문으로 들어가면 형형색색 스테인드글라스와 함께 마법사 복장을 한 롯데월드 대표 캐릭터 ‘로티’ ‘로리’가 반긴다.

가을 신규 공연 ‘매직 가든파티’도 진행된다. 공연이 펼쳐지는 야외무대 ‘가든 스테이지’ 앞 광장에는 5m 높이 대형 달 조형물이 설치되고, 공연에 맞춰 붉게 변할 예정이다. 공연은 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8시 열린다.

메인 상품점 ‘로리스 엠포리움’은 신비한 마법 상점으로 변한다. 몽환적 느낌을 풍기는 장식과 함께 별 모양 망토, 쿠션, 머리띠, 별빛 원피스 등 43종 시즌 상품이 준비됐다. 다양한 체험 공간도 있다. 매직포레스트에 사는 요정·공주로 직접 변신해 볼 수 있는 페이스 페인팅과 분장 체험 등이다. 이달 평일에는 테마파크 곳곳에 숨겨진 보물을 찾고 기념품도 얻는 ‘스탬프 투어’가 열린다.

이번 시즌 키워드인 ‘마법’ ‘달’을 주제로 한 이색 메뉴도 맛볼 수 있다. ▷마법 물약 주스 ▷달을 품은 아이스크림 ▷달과 마녀를 모티브로 한 솜사탕 등이다. 부산 대표 음식으로 유명한 씨앗호떡도 오는 25일부터 만날 수 있다. 롯데월드 부산 관계자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콘텐츠들로 테마파크를 가득 채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