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마만 보면 충동 생긴다"…공공장소서 여성 43명 불법촬영
신혜원 기자 2023. 8. 31. 18:04
"치마만 보면" 입니다. 제목부터 썩 즐거운 사건은 아닌 것 같아요. 영상을 보면서 이야기 이어가겠습니다. 지하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여성, 아무도 없는데 굳이 여성 뒤로 한 남성이 바짝 따라붙었고요. 주위를 두리번 두리번 하고 손을 앞뒤로 흔들며 수상한 행동을 하죠. 여성분이 촉이 싸한 겁니다. 그래서 뒤를 돌아보니까 황급히 손을 감추는 모습이 CCTV에 그대로 포착이 됐습니다. 그러니까 여성의 신체를 몰래 불법으로 촬영을 했던 거죠.
· 공공장소서 여성 43명 불법촬영한 30대
· 경찰, CCTV 분석해 용의자 특정
· 서울·부산 지하철역 오가며 불법촬영
· 불법촬영 30대 남성은 성범죄 전과자
· 불법촬영 범죄 재범률은 75%
· "치마만 보면 촬영 충동" 진술
· 유학생이 '연예인 합성' 음란물 제작
· 한·미 공조로 미국서 체포해 송환
· 유학생 "자기만족위해 음란물 제작"
· 딥페이크 의뢰·제작, 처벌 수위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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