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맞아 창덕궁 자유관람 실시

김경림 2023. 8. 3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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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후원을 다음 달부터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창덕궁 후원은 조선시대의 뛰어난 조경을 볼 수 있는 공간이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창덕궁 후원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관람 방식을 변경하기로 했다.

이 기간에 관람객들은 정해진 시간에 입장해 자유롭게 후원 일대를 관람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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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사진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 후원을 다음 달부터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창덕궁 후원은 조선시대의 뛰어난 조경을 볼 수 있는 공간이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창덕궁 후원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관람 방식을 변경하기로 했다. 

창덕궁은 160여 종의 나무가 있으며, 궁궐의 조경 양식이 잘 보존돼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문화재청은 10∼11월에는 회당 입장 인원을 100명에서 150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 기간에 관람객들은 정해진 시간에 입장해 자유롭게 후원 일대를 관람하면 된다. 문화유산 해설 서비스는 계속 이뤄지는 만큼 원하는 경우 참여할 수 있다. 다만, 보수 공사가 진행 중인 옥류천 등 일부 구간은 입장이 제한된다.

입장료는 한 사람당 8000원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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