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연결’, LG는 ‘맞춤’…IFA 찾은 삼성·LG만의 특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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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에서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는 지속가능성을 전면에 내세우는 동시에 연결성과 초개인화 등 각 사만의 특징에 맞는 제품·솔루션을 부각한다.
LG전자는 지난달 한국에서 공개한 업(UP)가전 2.0을 IFA 2023 무대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소개한다.
LG전자가 IFA 2023에서 전시하는 '유니버설 업 키트'도 맞춤형 가전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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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업가전 2.0과 ‘유니버설 업 키트’ 공개…맞춤기능 강화
[베를린(독일)=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1일부터 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에서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는 지속가능성을 전면에 내세우는 동시에 연결성과 초개인화 등 각 사만의 특징에 맞는 제품·솔루션을 부각한다.
아울러 TV를 중심으로 파트너사 요기파이(YOGIFI) 앱과 매트를 연동해 개인에 최적화된 홈 트레이닝 경험을 제공한다. 갤럭시 S23을 이용한 무선 스피커 제어로 여러 기기에서 편리하게 음악을 감상하고 게이머들에게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하는 다양한 스마트싱스 기능도 전시한다.
LG전자는 지체, 청각, 시각, 뇌병변 장애인으로 구성된 장애인 자문단을 운영해 이들이 가전제품 사용 중 경험하는 페인 포인트(Pain point·고객이 불편함을 느끼는 지점)를 찾았다. 이를 사용자 유형과 제품별로 분석해 기존 제품에 손쉽게 탈·부착하고 고객의 가전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실용적인 개선 장치를 개발했다.
김응열 (keynew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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