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랩] 금지된 지 50년 넘은 DDT, 바닷속 ‘상괭이’ 몸에서 발견된 이유

지느러미 없이 매끈한 등에, 늘 웃는 얼굴이 특징인 돌고래
미소 천사라고도 불리는 우리나라 토종 돌고래 ‘상괭이’ 입니다.

지난 2020년 연구 결과, 토종 돌고래 상괭이에게서
무려 50년 전 우리나라에서 금지 시킨 독성 물질이 발견됐다고 하는데요.
농약으로 많이 쓰였던 살충제 ‘DDT’입니다.

1970년대에 사용을 금지 시킨 DDT가 어떻게 지금도 상괭이의 몸에서 발견되는 걸까요?
크랩이 알아봤습니다.

https://youtu.be/DeaPoIYZr2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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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재천 기자 (wee@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