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컴백' 포레스텔라, 최초의 향연…유의미한 도전 톺아보기

강다윤 기자 2023. 8. 3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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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 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 / 비트인터렉티브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끊임없는 도전으로 크로스오버의 영역을 넓히고 있다.

포레스텔라(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는 9월 스핀오프 싱글 '쿨(KOOL)' 발매를 앞두고 이번에도 "데뷔 이래 처음 보여주는 모습"을 예고한 포레스텔라의 변신이 이유 있는 기대감을 유발한다.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 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 / 비트인터렉티브

▲ 전 장르 소화 가능! 무궁무진한 음악적 확장

포레스텔라는 '챔피온스(Champions)',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 '셰이프 오브 유(Shape of you)', '배드 로맨스(Bad Romance)', K-POP 대표곡 '마마(MAMA)'와 최근 '데스파시토(Despacito)'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따라부를 수 있는 명곡을 크로스오버와 조화롭게 섞어내며 자신들만의 분명한 색깔을 만들었다.

이는 원곡과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하며 KBS 2TV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 6연속 우승을 비롯한 역대급 승률과 함께 높은 조회수와 화제성을 견인하고 있다.

다양한 방송과 콘서트로 장르 소화력을 입증한 포레스텔라가 9월에는 오리지널 곡에 새로운 장르를 접목한다. 이에 '쿨(KOOL)'이 곧 크로스오버 장르 전체의 가능성이 될 것으로 주목 받고 있다.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 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 / 비트인터렉티브

▲ 팬클럽·음악방송·페스티벌까지…대중화 앞장

포레스텔라는 팬들을 위해서도 다양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공식 팬클럽 숲별은 벌써 2기까지 모집했으며, 단독 시즌그리팅을 출시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미니 1집 타이틀곡 세이브 아워 라이브즈('Save our lives)'로 순위제 음악 방송에 출연하는 파격을 보여줬다.

또한 크로스오버 그룹 최초로 야외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음악 안팎에서 팬들과 다양한 방식의 소통을 펼치며 끈끈한 관계를 자랑하고 있다. 이는 팬들뿐만 아니라 대중에게도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행보다.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 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 / 비트인터렉티브

▲ 최초 해외 투어→세계관 시리즈, 행보가 곧 역사

포레스텔라는 올해 1월 크로스오버 그룹 최초로 미주 5개 도시 단독 콘서트 투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해에는 단독 리얼리티 '숲속의 포레시피'가 일본에서 방영됐고, 일본에서 열린 음악 시상식 '2022 MAMA'에 직접 참석해 4만 관객 앞에서 무대를 선보였다.

'크로스오버계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는 앨범 형태로도 확인된다. 포레스텔라는 지난해 세계수(World Tree) 3부작 시리즈를 론칭, 각각 불, 대지, 물, 공기의 사신(envoys)으로 분해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을 구축해가고 있다. 콘셉츄얼한 세계관을 이어감과 동시에 9월에는 스핀오프 싱글을 통해 새로운 음악과 비주얼로 복합적인 재미를 안겨줄 전망이다.

포레스텔라의 스핀오프 싱글 '쿨(KOOL)'은 오는 9월 중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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