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교권보호 4자 협의체 두 번째 회의…입법 논의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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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권보호 관련 입법 속도를 높이기 위한 정부, 국회, 시·도교육감 간 두 번째 회의가 열린다.
교육부는 내달 1일 오전 7시30분 여의도 국회에서 '여·야·정·시도교육감 4차 협의체' 2차 회의가 열린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17일 1차 회의에 이어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철민 국회 교육위원장, 국회 교육위 여·야 간사인 이태규·김영호 의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총 6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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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교권보호 관련 입법 속도를 높이기 위한 정부, 국회, 시·도교육감 간 두 번째 회의가 열린다.
교육부는 내달 1일 오전 7시30분 여의도 국회에서 '여·야·정·시도교육감 4차 협의체' 2차 회의가 열린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17일 1차 회의에 이어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철민 국회 교육위원장, 국회 교육위 여·야 간사인 이태규·김영호 의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총 6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이날 교육위 법안 소위원회에 상정된 교권보호 법안에 대한 심의 결과가 발표된다. 가결된 법안들은 추후 법사위원회에 상정돼 논의를 거친다.
이 부총리는 "향후에도 4자 협의체가 교권 회복을 위해 필요한 정책 마련과 법 개정 등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현장의 선생님들께서는 학생들 곁을 지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ockro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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