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중부 ‘맑은 하늘’ 되찾아…영남·제주 강한 비 ‘주의’

신정은 2023. 8. 3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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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이자 9월 첫날인 1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은 하늘을 보이는 가운데, 영남과 제주 곳곳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보됐다.

1일에는 영남과 제주에 더해 전남에도 비가 오겠다.

1~2일 영남과 제주에는 총 50~150㎜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영남과 제주에는 비가 시간당 30㎜ 이상 쏟아질 때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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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 소양강스카워크를 찾은 관광객들이 화창한 날씨를 만끽하고 있다.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금요일이자 9월 첫날인 1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은 하늘을 보이는 가운데, 영남과 제주 곳곳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보됐다.

1일에는 영남과 제주에 더해 전남에도 비가 오겠다. 1일 오전과 낮 사이에는 전북동부에도 강수가 예상된다.

1~2일 영남과 제주에는 총 50~150㎜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과 울산, 경남남해안, 경북남부동해안, 제주 등에는 200㎜ 이상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광주·전남에는 이틀간 30~80㎜(전남해안 최대 100㎜ 이상), 전북에는 5~40㎜ 비가 내리리라 전망된다.

영남과 제주에는 비가 시간당 30㎜ 이상 쏟아질 때가 있겠다.

특히 전남동부남해안과 경남해안, 경북남부동해안, 제주는 시간당 강수량이 30~60㎜에 이를 정도로 비가 거세게 내릴 때가 있겠다.

1일 아침 최저기온은 16∼24도, 낮 최고기온은 26∼31도로 예보됐다.

전국 주요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0도, 수원 19도, 춘천 17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8도, 세종 18도, 전주 20도, 광주 21도, 대구 22도, 부산 24도, 울산 23도, 창원 23도로 예상된다.

주요지역 한낮 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8도, 수원 30도, 춘천 30도, 강릉 29도, 청주 30도, 대전 30도, 세종 30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29도, 부산 27도, 울산 26도, 창원 28도로 전망된다.

당분간 제주도 해안과 남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4.0m, 남해 1.0∼2.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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