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달아 올라오던 태풍.. 제주 닿지 못하고 힘 빠져 소멸
제주방송 김동은 2023. 8. 3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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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상하던 2개의 태풍이 제주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고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11호 태풍 하이쿠이는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중국 상하이 부근에 상륙한 뒤, 세력이 급격히 약화돼 다음 달 5일쯤 열대저압부로 소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12호 태풍 기러기 역시 다음 달 4일쯤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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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하이쿠이·기러기, 제주 오기 전 열대저압부 약화 전망
북상하던 2개의 태풍이 제주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고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11호 태풍 하이쿠이는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중국 상하이 부근에 상륙한 뒤, 세력이 급격히 약화돼 다음 달 5일쯤 열대저압부로 소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12호 태풍 기러기 역시 다음 달 4일쯤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기상청은 제주가 태풍의 직접 영향을 받지는 않지만 태풍이 만들어낸 비구름대와 높은 파도가 유입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 (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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