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현직 경찰관이 술 마시고 시민에 행패...현행범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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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news3@pressian.co)]경찰관 음주 사고로 인한 대책회의도 무색하게 부산에서 또다시 경찰이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부산진경찰서는 40대 경찰관 A 씨를 업무방해 및 모욕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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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기자(=부산)(bsnews3@pressian.co)]
경찰관 음주 사고로 인한 대책회의도 무색하게 부산에서 또다시 경찰이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부산진경찰서는 40대 경찰관 A 씨를 업무방해 및 모욕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9일 오전 1시 40분쯤 부산진구 한 편의점에 들어가 여성 종업원에게 시비를 거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한편 이번 경찰관 음주 사고는 지난 6월 27일 유사 사례가 이어지자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이 ‘음주문화 개선 및 의무위반 예방을 위한 대책회의’를 가진 후에 발생한 상황으로 경찰 기강 해이에 대한 지적을 피해갈 수 없어 보인다.
[박호경 기자(=부산)(bsnews3@pressian.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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