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 잔뜩 부어 등장…이러니 다섯째 의심
김지우 기자 2023. 8. 31. 17:53
코미디언 정주리가 편안한 모습으로 휴가를 만끽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정주리’에는 강원도 강릉·양양으로 떠난 여름 휴가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정주리는 ‘잔뜩 부은 주리맘 등장’이라는 자막과 함께 카메라에 모습을 비쳤다.
정주리는 “우리 아가씨와 우리 남편의 절친과 무작정 떠났다. 너무 낭만적이지 않냐”고 말했다. 영상을 찍고 있던 시누이 역시 “맞다. 이런 여행 처음이다”며 “오늘 서울 안 가냐?”고 물었다.
이에 정주리는 “섭섭한 소리 한다. 바다에 왔으면 회라던가, 독도 새우 꼭 먹어야 한다. (남편이) ‘강릉 하면 짜장면이지’라면서 중국집으로 오긴 했다. 이따 초저녁쯤 회를 먹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때 시누이는 식당 안을 보며 “오빠 젓가락 뒤적인다. 음식 나왔나 봐”라고 말했고, 정주리와 네 아들, 시누이는 “(불기 전에) 가야 해!”라며 식당으로 달려갔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유튜브 영상에서 최근 살이 쪘다고 고백하며 “스케줄 때문에 시댁에서 인터넷으로 원피스 다섯 개를 주문했다. 한 개밖에 안 맞는다. 네 개가 안 맞는다. 시댁에서 다섯째 임신했냐고 (의심의 눈길을 보냈다)”고 털어놨다.
정주리는 2015년 1세 연하의 일반인과 결혼, 슬하에 네 아들을 두고 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종합] 토니안 “거울 깨고 피 흥건···조울증+대인기피증 앓아” (새롭게 하소서)
- ‘음주 튀바로티’ 김호중, 징역살이 억울했나···즉각 ‘빛항소’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송재림 사생활’ 유포한 일본인 사생팬에 비판세례···계정삭제하고 잠적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최동석 ‘성폭행 혐의’ 불입건 종결···박지윤 “필요할 경우 직접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