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 교방동, 홀로 어르신께 영양 삼계탕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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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은 복가득(대표 허채복) 식당의 도움을 받아 교방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박미자) 회원들이 동네 어르신들을 위한 영양 삼계탕을 만들어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현주 교방동장은 "행사를 위해 흔쾌히 식당을 빌려주신 허채복 대표와 새벽부터 음식 장만에 애써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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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은 복가득(대표 허채복) 식당의 도움을 받아 교방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박미자) 회원들이 동네 어르신들을 위한 영양 삼계탕을 만들어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나눔 행사는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기운을 북돋고자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이 더운 날씨에도 직접 장을 보며 재료를 준비하고, 복가득 식당이 삼계탕을 끓일 수 있도록 부엌을 빌려주면서 가능했다.
정성을 담아 끓인 삼계탕은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이 홀로 지내는 어르신 50세대를 방문해 전달했다.
박미자 위원장은 "더운 여름으로 지쳤던 어르신들께서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오래오래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주 교방동장은 "행사를 위해 흔쾌히 식당을 빌려주신 허채복 대표와 새벽부터 음식 장만에 애써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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