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기자의 마켓ON]우리금융지주, ESG 신종자본증권 수요예측서 7000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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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신종자본증권 수요예측에서 7000억 원의 매수주문을 확보했다.
3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는 30년 만기 5년 콜옵션(조기상환권)을 기준으로 2000억 원 모집에 700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다음 달 7일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할 예정인 우리금융지주는 최대 3000억 원의 증액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
우리금융지주는 올 상반기(1~6월) 1조5386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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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신종자본증권 수요예측에서 7000억 원의 매수주문을 확보했다.
3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는 30년 만기 5년 콜옵션(조기상환권)을 기준으로 2000억 원 모집에 700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우리금융지주는 4.7~5.4%의 금리를 제시해 5.04%에 모집 물량을 채웠다. 다음 달 7일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할 예정인 우리금융지주는 최대 3000억 원의 증액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
2019년 1월 설립된 우리금융지주는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우리종합금융, 우리금융저축은행 등 14개 자회사를 두고 있다. 우리금융지주는 올 상반기(1~6월) 1조5386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을 합친 순영업수익은 5조23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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