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F 영월] 정보영, 실업 베테랑 김나리 꺾고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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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막내 정보영(NH농협은행)이 2023년 ITF 영월국제여자테니스1차대회(총상금 1만5천달러) 8강에 올랐다.
국가대표 정보영과 백다연이 제기량을 펼쳐 보이며 선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같은 팀 NH농협은행의 에이스 이은혜도 와일드카드로 대회에 참가한 김다혜(강원특별자치도)를 6-2 6-4로 물리치고 3회전에 진출해 NH농협은행 3명의 선수 모두 8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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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김도원 객원기자] 국가대표 막내 정보영(NH농협은행)이 2023년 ITF 영월국제여자테니스1차대회(총상금 1만5천달러) 8강에 올랐다.
8월 31일 강원도 영월군 영월스포츠파크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단식 2회전에서 정보영이 한국 여자 실업팀의 거함 김나리(수원시청)를 세트스코어 2-0으로 침몰시키고 8강에 진출했다.
정보영은 각도 큰 서브와 상대 좌우 코트 구석으로 떨어지는 강력한 스트로크로 김나리를 흔들고 착실한 포인트 관리로 첫 세트를 6-3으로 따내 기선을 잡고 두 번째 세트에서도 경기를 주도해 6-4로 마무리하고 승리했다.
시드 1번이자 국가대표 에이스 백다연(NH농협은행)은 수준 높은 기량으로 김하람(한국도로공사)에게 경기 시작 57분 만에 6-3 6-0의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두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가대표 정보영과 백다연이 제기량을 펼쳐 보이며 선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같은 팀 NH농협은행의 에이스 이은혜도 와일드카드로 대회에 참가한 김다혜(강원특별자치도)를 6-2 6-4로 물리치고 3회전에 진출해 NH농협은행 3명의 선수 모두 8강에 올랐다. NH농협은행이 한국여자실업팀의 명가임을 이번 대회에서 확인시켰다.
NH농협은행 선수들의 약진 속에 부천시청의 김채리와 고양시청의 안유진도 각각 승리를 거두고 8강에 합류해 정상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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