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미자, 결혼 1년만에 한강뷰 집 이사…탁 트인 통창 '감탄'

마아라 기자 2023. 8. 3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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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태현·미자(본명 장윤희) 부부가 새로 이사한 한강뷰 집을 공개했다.

31일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에는 '개그맨 18호 부부 김태현♥미자 새집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김태현 미자 부부의 거실은 컬러풀한 테이블과 카펫이 깔려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태현은 "집에서 유일한 금녀의 공간"이라며 "미자네 주막 편집도 하고 업무도 보는 제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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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미자네 주막' 영상 캡처

개그맨 김태현·미자(본명 장윤희) 부부가 새로 이사한 한강뷰 집을 공개했다.

31일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에는 '개그맨 18호 부부 김태현♥미자 새집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미자는 최근 이사했다는 새집을 공개하며 랜선 집들이를 시작했다. 김태현 미자 부부의 거실은 컬러풀한 테이블과 카펫이 깔려 있어 눈길을 끌었다.

미자는 거실 인테리어에 대해 남편 김태현의 취향이 전적으로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자는 "저는 사실 베이지, 그레이톤을 생각했는데 (김태현이) 듣지도 보지도 못한 보라색 스트라이프 카펫을 깔았다"며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

특히 거실에는 탁 트인 통창으로 한강뷰가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미자네 주막' 영상 캡처

이어 김태현이 자신의 작업실을 공개했다. 김태현은 "집에서 유일한 금녀의 공간"이라며 "미자네 주막 편집도 하고 업무도 보는 제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금녀의 공간인 이유에 대해 김태현은 "아내가 들어오면 일을 못 한다. 계속 떠들기 때문에 '이곳만 제발 좀 지켜달라'라고 만들어진 공간이다"라고 말해 미자를 폭소케 했다.

이어 안방을 공개한 이들은 "신혼집에는 바로 이거다. 인견 아니면 둘 다 잠을 이루지 못한다"라며 40대 신혼부부의 최애 아이템인 인견 이불을 가감 없이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랜선 집들이를 끝낸 두 사람은 간장게장, 간장새우와 함께 술먹방을 선보이며 알콩달콩한 대화를 주고받아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미자는 배우 장광 전성애 부부의 딸이다. 2009년 MBC 개그맨 19기 출신인 미자는 2022년 4월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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