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엠제코, 中 'PCIM ASIA'서 韓 전기차 부품 모듈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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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엠제코(대표 최윤화)가 전력반도체 박람회 'PCIM ASIA(아시아) 상하이'에서 전기차용 부품 모듈 제품을 출품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출품한 제품은 전기차 인버터와 컨버터, 충전기 등 전력 변환 시스템의 주요 부품으로 쓰이는 '전력 반도체 모듈'이다.
최윤화 제엠제코 대표는 "해당 글로벌 고객사들과 기술적 협의를 논의했다"며 "글로벌 선진회사 대비 가격 및 품질이 우수한 전력 반도체 제품으로 수입 대체 효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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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엠제코(대표 최윤화)가 전력반도체 박람회 'PCIM ASIA(아시아) 상하이'에서 전기차용 부품 모듈 제품을 출품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출품한 제품은 전기차 인버터와 컨버터, 충전기 등 전력 변환 시스템의 주요 부품으로 쓰이는 '전력 반도체 모듈'이다. SiC(실리콘 카바이드) 반도체 소자를 탑재, 에너지 효율 경쟁력을 갖춘 게 특징이다. 고전류·고신뢰성을 위한 성능을 확보해 경쟁사 대비 절연성·방열성이 우수하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제엠제코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 규모가 큰 중국 시장을 겨냥하기 위해 이번 'PCIM 아시아'에 참가했다. 부스에는 △DYNEX △NEXPERIA △LEAR △ONSEMI △BOSCH △NIDEC 등 글로벌 고객사 관계자가 방문했다고 업체 측은 말했다.
최윤화 제엠제코 대표는 "해당 글로벌 고객사들과 기술적 협의를 논의했다"며 "글로벌 선진회사 대비 가격 및 품질이 우수한 전력 반도체 제품으로 수입 대체 효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제엠제코는 부산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로 본사와 공장 등을 이전한 수도권 1호 반도체 기업이다. 최근 '전력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앵커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유미 기자 you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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