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호 경기도의원, 경기신보 용인 일일명예지점장 나서 소통 행보

경기=이민호 기자 2023. 8. 3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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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는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이성호 의원(국민의힘, 용인9)이 31일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 용인지점의 일일명예지점장으로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성호 의원은 현장소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경기신보 용인지점 일일명예지점장 활동 및 현장상담회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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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보 용인지점 일일명예지점장으로 나선 이성호 경기도의원이 소상공인과 소통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는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이성호 의원(국민의힘, 용인9)이 31일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 용인지점의 일일명예지점장으로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성호 의원은 현장소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경기신보 용인지점 일일명예지점장 활동 및 현장상담회를 제안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한기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용인지회 회장, 김윤영 용인시 이동읍기업인협의회 회장, 조태희 용인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등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 단체 대표 및 회원사를 비롯해 박종복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장, 이정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용인센터장 등 관내 유관기관 관계자 등도 참석해 지역경제 위기극복을 위해 뜻을 모았다.

이 의원은 일일명예지점장으로 위촉된 후 현장상담에 나섰다. 상담창구에서 용인시 소재 중소기업, 소상공인들과 마주하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규제 등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장상담에 참여한 기업들은 도민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현장상담회 개최를 환영했다. 대출금리·인건비 등 각종 비용인상으로 인한 경영난을 호소하며 이를 신속히 해소할 수 있는 정책 등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성호 의원은 "지역 현안을 파악하고, 도내 기업의 경영애로를 체감할 수 있었던 일일명예지점장 위촉 및 현장상담회를 통해 경기도의회의 역할을 다시 되새길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신속한 위기극복을 위해 경기신보의 적극적인 자금지원을 당부드리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도 민생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합리적이고 실질적인 정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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