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닮은' 비비, 사랑은 돌고 돈다…'한강공원'·'홍대 R&B'

이재훈 기자 2023. 8. 31. 17: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글로벌 대세' 가수 겸 배우 비비(BIBI·김형서)가 31일 오후 6시 음원 플랫폼에 더블 싱글을 발매한다.

'한강공원' 뮤직비디오엔 비비의 친할머니가 출연했다.

'한강공원'은 비비의 청초한 음색을 들을 수 있는 팝 발라드다.

비비는 '한강공원'에 대해 "사랑은 돌고 도는 것"이라며 "두려워하지 말고 사랑하면 좋겠다"고 소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6시 음원 플랫폼에 더블 싱글 발매
[서울=뉴시스] 비비. (사진= 필굿뮤직 제공) 2023.08.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글로벌 대세' 가수 겸 배우 비비(BIBI·김형서)가 31일 오후 6시 음원 플랫폼에 더블 싱글을 발매한다.

'한강공원', '홍대 R&B' 등 신곡 2곡이 담겼다. 비비가 그리는 사랑 에라(ERA·시대)의 시작이다. 비비는 두 곡 모두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이야기꾼'으로 통하는 비비는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도 분명한 스토리텔링을 펼친다.

'한강공원' 뮤직비디오엔 비비의 친할머니가 출연했다. 배우 김성철과 그리는 로맨스 역시 놓칠 수 없는 포인트다. '한강공원'은 비비의 청초한 음색을 들을 수 있는 팝 발라드다. 비비, 퍼플(Purple), 김경민이 작곡했다.

'홍대 R&B' 뮤직비디오는 9월7일 베일을 벗는다. 비비의 그루브한 표현력이 도드라진다. 비비와 유턴(U-Turn), 김정선이 작곡했다.

소속사 필굿뮤직은 "곡 분위기 만큼 사뭇 다른 두 편의 뮤직비디오를 집중해서 즐길 수 있도록 1주일 간격을 두고 공개한다"고 설명했다.

비비는 '한강공원'에 대해 "사랑은 돌고 도는 것"이라며 "두려워하지 말고 사랑하면 좋겠다"고 소개했다. '홍대 R&B'에 대해서는 "나와 닮은 홍대를 R&B 스타일로 표현했다. 그토록 동경하던 그 곳을 처음 가봤던 17세, 그리고 지금의 나, 더불어 앞으로 나와 같은 사람들을 생각하며 쓴 곡"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