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길서 '흉기 들고 배회' 50대 구속 송치

조소현 2023. 8. 31. 17: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한 지구대 앞 골목길에서 흉기를 들고 배회한 5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 29일 특수협박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 24일 오전 12시30분쯤 광진구 화양동의 한 지구대 앞 골목길에서 흉기를 들고 돌아다닌 혐의를 받는다.

서울동부지법은 지난 27일 "도주 우려가 있다"며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 29일 특수협박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 /더팩트DB

[더팩트ㅣ조소현 기자] 서울 한 지구대 앞 골목길에서 흉기를 들고 배회한 5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 29일 특수협박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 24일 오전 12시30분쯤 광진구 화양동의 한 지구대 앞 골목길에서 흉기를 들고 돌아다닌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구대에서 10m 떨어진 A씨의 자택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창밖에서 누가 쳐다봐서 경고할 목적으로 흉기를 들고 나갔다"고 진술했다.

서울동부지법은 지난 27일 "도주 우려가 있다"며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sohyun@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