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중진공, 국내 바이오헬스 기업 멕시코 수출길 넓힌다

이경구 2023. 8. 31. 17: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과 국내 바이오헬스 기업의 멕시코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엑스포 메드 2023'에 참가했다고 31일 밝혔다.

KTL은 중진공의 멕시코 바이오헬스 인증 획득 및 현지화 지원 특화 프로그램의 수행기관으로 엑스포 메드 2023에서 참가 기업 10개 사의 브랜드와 제품에 대해 홍보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 메드 2023' 참가해 10개 사 브랜드와 제품 홍보

엑스포 메드(EXPO MED) 2023 전시 홍보부스, 멕시코시티 센트로 바나멕스 전시장 모습./KTL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과 국내 바이오헬스 기업의 멕시코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엑스포 메드 2023'에 참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엑스포 메드는 1994년부터 매년 멕시코에서 열리는 라틴아메리카 최대 규모의 바이오헬스 박람회로 세계 바이오헬스 관련 기업과 종사자들이 대거 참가해 첨단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KTL은 중진공의 멕시코 바이오헬스 인증 획득 및 현지화 지원 특화 프로그램의 수행기관으로 엑스포 메드 2023에서 참가 기업 10개 사의 브랜드와 제품에 대해 홍보한다.

특히 멕시코 시험인증기관 ANCE의 현지 인증전문가와 함께 참가해 홍보 효과를 제고시키고, 우리 기업의 우수한 제품들이 멕시코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KTL은 멕시코 수출 시 필요한 멕시코 식약처(COPEPRIS) 등록을 지원하기 위해 중진공 글로벌비즈니스센터에서 ANCE(멕시코 시험인증기관), ISP(멕시코 법적 대리인)와 인증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바이오헬스 멕시코 규제 제도 정보 공유, 제품의 현지화를 위한 신속한 인증 획득과 바이어(buyer) 매칭, 수출계약 체결을 위한 현지 마케팅 지원 등 긴밀한 협업 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hcmedia@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