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진비엔날레 기획전 '대구, 그때와 지금' 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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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진비엔날레 기획전 '대구, 그때와 지금-사진 비교의 힘'이 9월1일~10월15일 동대구역 광장에서 열린다.
박창모·박민우·배경주·우동윤 작가가 참여하는 이 전시회는 대구의 옛 모습을 담은 사진을 수집해 같은 장소나 인물의 현재 모습으로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는 것이다.
대구도시철도3호선 건설 전·후 도심 스카이라인, 일제강점기 유리건판(유리원판) 사진에 찍힌 장소, 대구 시민의 과거와 현재 등을 비교하는 '비포-애프터'를 주제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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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사진비엔날레 기획전 '대구, 그때와 지금-사진 비교의 힘'이 9월1일~10월15일 동대구역 광장에서 열린다.
박창모·박민우·배경주·우동윤 작가가 참여하는 이 전시회는 대구의 옛 모습을 담은 사진을 수집해 같은 장소나 인물의 현재 모습으로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는 것이다.
대구도시철도3호선 건설 전·후 도심 스카이라인, 일제강점기 유리건판(유리원판) 사진에 찍힌 장소, 대구 시민의 과거와 현재 등을 비교하는 '비포-애프터'를 주제로 삼았다.
박창모 작가는 2010년 '하늘열차'로 불리는 도시철도3호선 건설 예정 도로와 현재 모습을 비교한다.
박민우 작가는 일제의 수탈 목적으로 만들어진 주요 시설 가운데 아직 대구에 남아있는 장소를 답사했고, 우동윤 작가는 1952년 학도병 사진의 주인공을 만나 70년의 흐름을 보여준다.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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