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서울 강서을 조직위원장 김성태...광진을 오신환

집권여당의 전신인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지낸 김성태 전 의원이 국민의힘 서울 강서을 조직위원장에 임명됐습니다.

서울 광진을은 오신환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전북 전주을은 정운천 의원이 당 조직의 책임자로 결정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31일) 전남 순천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10개 지역구 조직위원장 인선안을 의결했습니다.

김성태 전 의원은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시절 '드루킹 특검'을 관철한 공로와 과거 서울 강서을에서 내리 3선을 지내, 내년 총선 경쟁력이 있다고 평가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사고 당협 36곳 가운데 아직 조직위원장이 공석인 26개 지역구의 책임자를 누구로 할지는 앞으로 추가 심사 등을 거쳐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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