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필암서원 매달 셋째 토요일에 국악 공연

정회성 2023. 8. 3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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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필암서원에서 오는 11월까지 매달 셋째 주 토요일 국악 공연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내달 16일에는 크로스오버그룹 '라비던스', 소리꾼 고영열이 공연한다.

10월 21일에는 전통 음악합주단 '선풍'이, 11월 18일에는 김덕수 사물놀이패가 무대에 오른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필암서원에서 펼쳐지는 명품 국악 공연과 체험 행사가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도록 꾸준히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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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암서원 [장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장성=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전남 장성군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필암서원에서 오는 11월까지 매달 셋째 주 토요일 국악 공연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내달 16일에는 크로스오버그룹 '라비던스', 소리꾼 고영열이 공연한다.

10월 21일에는 전통 음악합주단 '선풍'이, 11월 18일에는 김덕수 사물놀이패가 무대에 오른다.

수묵화 그리기 등 가족 관람객을 위한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필암서원에서 펼쳐지는 명품 국악 공연과 체험 행사가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도록 꾸준히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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