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하반기 지방세 체납 12억원 징수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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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이 징수율 제고와 자주재원 안정 확보를 위해 올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징수 목표를 12억원으로 정하고 강력 징수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8월 말 현재 지방세 총 체납액은 32억6400만원으로 이 가운데 12억원(37%)을 올 하반기 징수키로 목표를 수립했다.
군은 이에 따라 9~11월을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수립된 체납 원인분석 및 징수 대책을 토대로 징수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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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이 징수율 제고와 자주재원 안정 확보를 위해 올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징수 목표를 12억원으로 정하고 강력 징수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8월 말 현재 지방세 총 체납액은 32억6400만원으로 이 가운데 12억원(37%)을 올 하반기 징수키로 목표를 수립했다.
군은 이에 따라 9~11월을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수립된 체납 원인분석 및 징수 대책을 토대로 징수에 나설 방침이다.
이 기간 체납 안내문 발송, 자진납부 유도, 부동산 압류 및 공매처분, 금융재산·매출채권 등 채권압류, 신용정보 등록,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고질·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징수단 방문, 자동차번호판 추적영치 등 현장 중심의 징수 활동을 강화하고 금융재산, 가상자산, 예금, 출자금 등 은닉재산 추적조사를 병행키로 했다.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 유도, 체납처분 유예 등 세정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체납자 재산에 대한 체납처분 활동을 강화하고 납부안내문, 현수막 게시 등의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목표 체납액 징수에 나설 것”이라며 “성숙한 군민 의식으로 자진 납부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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