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경북 새마을금고서 강도 사건…2000만원 들고 도주
김현수 기자 2023. 8. 31. 17:42
오토바이 헬멧 쓰고 범행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어
경북경찰청은 경북 칠곡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현금 2000여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남성을 추적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오토바이 헬멧을 쓴 이 남성은 이날 오후 4시20분쯤 칠곡군 석적읍의 한 새마을금고에 들어가 미리 준비한 흉기로 은행직원을 위협해 2000여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당시 은행에는 직원 2명만 근무하고 있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새마을금고에 설치된 CC(폐쇄회로)TV와 금고 직원들을 상대로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파악 중이다.
김현수 기자 khs@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강혜경 “명태균, 허경영 지지율 올려 이재명 공격 계획”
- “아들이 이제 비자 받아 잘 살아보려 했는데 하루아침에 죽었다”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수능문제 속 링크 들어가니 “김건희·윤석열 국정농단 규탄” 메시지가?
- 윤 대통령 ‘외교용 골프’ 해명에 김병주 “8월 이후 7번 갔다”···경호처 “언론 보고 알아
- 이준석 “대통령이 특정 시장 공천해달라, 서울 어떤 구청장 경쟁력 없다 말해”
- “집주인인데 문 좀···” 원룸 침입해 성폭행 시도한 20대 구속
- 뉴진스 “민희진 미복귀 시 전속계약 해지”…어도어 “내용증명 수령, 지혜롭게 해결 최선”
- 이재명 “희생제물 된 아내···미안하다, 사랑한다”
- ‘거제 교제폭력 사망’ 가해자 징역 12년…유족 “감옥 갔다 와도 30대, 우리 딸은 세상에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