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가담하고 대가로 마약 받아‥일당과 투약자 등 3명 구속

백승우B 100@mbc.co.kr 2023. 8. 31. 17: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광명경찰서는 지난 21일 보이스피싱 수거책 3명을 붙잡아 그 중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일당 중 구속된 중국 국적 42살 남성 강 모 씨의 은신처에서는 현금 1억 1천만 원과 함께 필로폰과 마약 흡입기구가 발견됐습니다.

강 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는 중국 국적 47살 남성 이 모 씨도 경찰에 붙잡혀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이들과 함께 구속된 보이스피싱 일당 중국 국적 48살 여성도 마약을 투약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명경찰서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 검거 관련 자료

경기 광명경찰서는 지난 21일 보이스피싱 수거책 3명을 붙잡아 그 중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금융기관을 사칭하거나 '자녀를 납치했다'고 전화하는 수법으로 피해자 3명을 속여 1억 원가량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일당 중 구속된 중국 국적 42살 남성 강 모 씨의 은신처에서는 현금 1억 1천만 원과 함께 필로폰과 마약 흡입기구가 발견됐습니다.

광명경찰서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 검거 관련 자료

강 씨는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윗선에 전달하며 범행 대가로 현금과 마약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강 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는 중국 국적 47살 남성 이 모 씨도 경찰에 붙잡혀 구속됐습니다.

강 씨와 이 씨의 소변 검사에선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경찰은 이들과 함께 구속된 보이스피싱 일당 중국 국적 48살 여성도 마약을 투약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명경찰서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 검거 관련 자료

백승우 기자(10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20215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